대전TP, 해군대학·문화재단 손잡고 대전형 K-방산 육성 박차

박희석 2024. 8. 29.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29일 대전TP 어울림플라자에서 해군대학, 대전문화재단과 지역방위산업과 문화예술분야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방위산업, 국방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공동관심사업 발굴·추진 △지역방위산업 육성·글로벌 네트워크 홍보를 위한 행사 협력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희망 국가별 매칭 행사 개최 △해군대학 대상 사회공헌활동, 문화체험·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방위산업·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개 기관 지역방위산업 발전과 문화예술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29일 대전TP 어울림플라자에서 해군대학, 대전문화재단과 지역방위산업과 문화예술분야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방위산업, 국방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공동관심사업 발굴·추진 △지역방위산업 육성·글로벌 네트워크 홍보를 위한 행사 협력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희망 국가별 매칭 행사 개최 △해군대학 대상 사회공헌활동, 문화체험·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방위산업·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김정일해군대학총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가 지역방위산업과 문화예술분야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테크노파크]

김정일 해군대학 총장은 “산·학·연·관·군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기회”라며 “미래 전장을 주도할 해양전문가를 육성하고 국가안보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쟁 성과를 기록하기 위해 그림을 그렸고 사기 진작을 위해 군악대를 운영하는 등 군과 예술은 뗄 수 없는 관계”라며 “국방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지난 3월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6월 육군대학, 이번 해군대학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국방산업 신(新) 네트워크와 협력체계가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대전TP는 대전형 K-방산 발전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