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훈련…"사전 협의 없이 출동"

최창호 기자 2024. 8. 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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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남부소방서는 29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한 공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포항시, 보건소, 경찰, 해군항공사령부, 세명기독병원, Kt 포항지점, 한국전력에서 인력 100여명과 장비 20대가 투입됐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이 훈련은 사전 협의 없이 출동에서 진화, 인명구조까지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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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한 공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이 불시 기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포항남부소방서 제공) 20242.8.29/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남부소방서는 29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한 공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포항시, 보건소, 경찰, 해군항공사령부, 세명기독병원, Kt 포항지점, 한국전력에서 인력 100여명과 장비 20대가 투입됐다.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이 훈련은 사전 협의 없이 출동에서 진화, 인명구조까지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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