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방울국악상에 염경애 명창 선정…특별상 노해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올해 임방울 국악상 본상 수상자로 염경애 명창(51·서울)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45세 이하 국악인에게 주는 특별상은 노해현(42·서울)씨가 차지했다.
염경애 명창은 전남대학교 국악과를 나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부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2012년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 공연에도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임방울 국악상 본상 수상자로 염경애 명창(51·서울)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45세 이하 국악인에게 주는 특별상은 노해현(42·서울)씨가 차지했다.
염경애 명창은 전남대학교 국악과를 나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부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200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 2002년 수궁가 등 12회 완창과 함께 2002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2010년 KBS 국악 대상 판소리 부문 대상 등 수상 경력이 있다.
노해현 씨는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했으며 '노해현 그리고 판소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 공연에도 참여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리는 제32회 임방울국악제 전야제에서 열린다.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는 KBC에서 생방송 되는 전야제, 분야별 예선을 거쳐 다음 달 9일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은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온다…성인용품으로 여성 욕망 '훨훨'"(종합)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연인 폭행' 황철순 2심서 형량 줄어…"범행 인정하고 반성"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경주월드 놀이기구 부품 결함에 갑자기 추락…"다친 사람 없어"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