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부인’ 같아” 장윤주, 가슴 드러낸 의상에 아연실색

사진=‘윤쥬르’ 채널

사진=‘윤쥬르’ 채널

[뉴스엔 이해정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파격적인 의상에 당황했다.

8월 28일 장윤주의 채널 '윤쥬르'에는 '네버엔딩 다이어트 20년 된 싱글즈 대지를 집어삼킨 탑모델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장윤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윤주는 가슴 라인이 드러난 빨간색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하며 긴 머리카락으로 가슴께를 가렸다. 스태프가 "왜 이렇게 가렸냐"고 하자 장윤주는 "너무 야해 좀 가려야 돼. 나 골 너무 싫어하잖아. '젖소부인 바람났네' 이런 영화 아냐"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당당한 포즈를 취하면서도 "머리 붙이는데 너무 오래 걸렸다. 어제 붙이고 올 걸"이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또 스태프를 위해 글래머러스한 워킹을 선보여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장윤주는 디자이너 겸 사업가 정승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장윤주는 오는 9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베테랑2'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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