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책 어디서든" 울산 중구, 구립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운영

김지혜 기자 2024. 8. 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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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오는 9월부터 구립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이용 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없을 경우, 타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자료 공동활용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회원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도서관에서 편리하게 원하는 책을 받아 읽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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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사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9월부터 구립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이용 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없을 경우, 타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자료 공동활용 서비스다.

중구는 우선 9월 한 달간 약숫골·함월·태화루·우정·남외도서관 등 5곳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서비스 홍보와 전반적 운영체계를 점검한 후 10월부터 종갓집·약숫골·함월·태화루·우정·남외·옥골샘·외솔한옥·학성·산전만화 도서관 10곳으로 확대해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회원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도서관에서 편리하게 원하는 책을 받아 읽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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