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가희, '43세'에 댄스 스튜디오 창업…애가 둘인데 용기 대단해

정다연 2024. 8. 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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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댄스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가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김성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희언니 새로운 도전 응원해요"라면서 "k팝댄스 배우기라 쉬울꺼라 생각한건 경기도 오산"이라는 글을 남겨 가희가 댄스 스튜디오를 설립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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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가희 SNS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댄스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가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가희는 한 크루 이름을 배경으로 두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통해서는 가희가 해당 크루의 주인이 맞는지에 대한 여부가 자세하게 드러나지 않았으나, 이는 곧 가희의 지인들을 통해 밝혀졌다.

배우 김성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희언니 새로운 도전 응원해요"라면서 "k팝댄스 배우기라 쉬울꺼라 생각한건 경기도 오산"이라는 글을 남겨 가희가 댄스 스튜디오를 설립했음을 알렸다. 또한 해당 크루의 공식 계정에는 가희만 팔로잉이 되어 있어 가희가 설립자임을 알 수 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가희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더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3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했으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5년간 거주하면서 행복한 가정 생활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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