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4세 연하 연인과 재혼 발표…"결혼해줘서 고마워"

최희재 2024. 8. 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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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 발표 소감을 전했다.

서동주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아침부터 많은 연락을 받아 정신이 없네요.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동주의 결혼 소식에 가수 알리, 방송인 김영희·곽튜브, 배우 소유진 등의 축하가 이어졌다.

서동주 소속사 오네스타컴퍼니 측은 29일 이데일리에 "서동주가 내년 중순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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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동주 SN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 발표 소감을 전했다.

서동주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아침부터 많은 연락을 받아 정신이 없네요.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년 중순쯤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려요”라며 “뮹뮹(애칭)아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서동주는 예비신랑에게 안긴 채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서동주의 결혼 소식에 가수 알리, 방송인 김영희·곽튜브, 배우 소유진 등의 축하가 이어졌다.

서동주 소속사 오네스타컴퍼니 측은 29일 이데일리에 “서동주가 내년 중순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동주의 예비신랑은 4세 연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서동주는 방송인 서정희와 고 서세원의 딸이다.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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