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뮹뮹아 고마워!" 서동주, 남친 끌어안고 재혼 소식 전해...곽튜브→조정민 축하 릴레이

정에스더 기자 2024. 8. 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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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29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많은 연락을 받아 정신이 없네요.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주세요"라며 "내년 중순쯤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려요"라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서동주가 내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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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결혼 소식 전해 "내년 중순쯤...상대는 비연예인"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29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많은 연락을 받아 정신이 없네요.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주세요"라며 "내년 중순쯤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려요"라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러면서 "뮹뮹아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라는 말로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에 유튜버 곽튜브(곽준빈), 궤도, 배우 소유진, 코미디언 엄지윤, 김영희, 방송인 사오리, 가수 조정민, 알리 등 동료들은 댓글로 축하를 전하고 있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서동주가 내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후 서동주 측에서도 "내년 늦봄쯤에 결혼식 계획 중"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아직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1983년생인 서동주는 코미디언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후 미국 변호사가 됐다. 최근에는 다수 국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08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남자친구 있다"고 고백하며 재혼에 대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MHN스포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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