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느는 음성 대소면 ‘읍 승격’ 기대감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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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인구가 최근 증가하며 '읍 승격'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9일 음성군 대소면에 따르면 지난달 성본산업단지 동문 디이스트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며 인구가 212명 늘었다.
성본산단 공동주택은 오는 10월 푸르지오 더 퍼스트 1차(1048가구), 2026년 4월 우미린 2차 아파트(607가구) 등 총 6개 아파트 4880가구가 입주 예정이어서 '읍' 승격(인구 2만명 이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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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인구가 최근 증가하며 ‘읍 승격’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9일 음성군 대소면에 따르면 지난달 성본산업단지 동문 디이스트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며 인구가 212명 늘었다.
이 중 타지 전입 인구는 108명으로, 군내 단순 이동이 아닌 타 지역 전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본산단 공동주택은 오는 10월 푸르지오 더 퍼스트 1차(1048가구), 2026년 4월 우미린 2차 아파트(607가구) 등 총 6개 아파트 4880가구가 입주 예정이어서 ‘읍’ 승격(인구 2만명 이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성본산단에 다수의 공동주택을 유치한 것이 인구 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입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면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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