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 이건주 “무속인 된 이유? 살고 싶어서, 미쳐서 죽겠더라”(특종세상)

MBN ‘특종세상’ 예고편 캡처

MBN ‘특종세상’ 예고편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건주의 신내림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

8월 28일 선공개된 MBN '특종세상' 측은 '신병에서 신내림까지 이건주의 우여곡절 인생사'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건주는 무속인의 길을 택한 이유에 대해 "살고 싶어서. (우울증이) 2년 정도 지속되다가 이거는 내가 정말 이러다가 미쳐서 죽겠더라. 갑자기 그러면서 일도 다 끊겨버리고. 그런 와중에 갑자기 막 방울소리가 들리고 여자 둘이서 속닥속닥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 소리 들리고"라고 털어놨다.

이건주가 무속인으로 살 수밖에 없는 더 자세한 이유는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특종세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역배우 출신 이건주는 1980년대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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