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친구 야시장 9월 22일까지 연장 운영

손대성 2024. 8. 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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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중앙상가의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연장 운영된다.

29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중앙상가상인회는 9월 22일까지 야시장을 자체적으로 연장 운영한다.

애초 시는 7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금∼일요일에 야시장을 열기로 했다가 거리문화축제 예산 문제로 기한을 앞당겨 이달 25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야시장 운영 첫날 5만명이 다녀간 데 이어 매주 2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끌면서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운영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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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친구 야시장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 중앙상가의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연장 운영된다.

29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중앙상가상인회는 9월 22일까지 야시장을 자체적으로 연장 운영한다.

애초 시는 7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금∼일요일에 야시장을 열기로 했다가 거리문화축제 예산 문제로 기한을 앞당겨 이달 25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야시장 운영 첫날 5만명이 다녀간 데 이어 매주 2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끌면서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운영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야시장에는 24개의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됐다.

임동현 중앙상가상인회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먹거리로 중앙상가 야시장이 인기를 얻으며 골목상권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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