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환경연 "시중 유통 위생용품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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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유통 중인 1회용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일회용컵 등 개인 위생용품에 대한 품질 규격과 메탄올 등 유해성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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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유통 중인 1회용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일회용컵 등 개인 위생용품에 대한 품질 규격과 메탄올 등 유해성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 등으로 사용량이 증가하는 물티슈, 위생물수건 등 대형마트와 식자재마트, 제조업체 등에서 생산·유통되는 다소비 위생용품 18개 품목 127건에 대한 안전정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위생용품별 기준·규격에 따른 비소‧납 등 중금속, 위생지표균, 휘발성 유해성분 등이었다. 검사 결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식품과 식기류에 사용되는 세제를 포함해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일회용 컵, 화장지 등 18개 품목을 '위생용품 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위생용품은 위생관리가 필요한 제품으로 사용 때는 표시 내용과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위생용품에 대한 사전검사를 지속 실시해 시민에게 안전한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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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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