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이강원 작가 특강’ 운영

김철억 2024. 8. 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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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이강원 작가 특강'을 운영했다.

구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공존을 넘어 공생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한 달 동안 연세대학교 김응빈 교수, 국립세종수목원의 박원순 작가, '아무튼 식물' 임이랑 작가, 동물전문 이강원 작가가 들려주는 다양한 관점의 인문학 특강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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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바꾼 동물 이야기 ‘개를 통해 보는 역사 문화 읽기’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박귀훈)은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이강원 작가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인류의 역사를 바꾼 동물 이야기’, ‘개를 통해 보는 역사 문화 읽기’라는 주제로 인간과 동물의 특별한 인연으로 바뀐 역사적 변화와 우리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온 개(犬)에 관한 에피소드로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구미도서관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이강원 작가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구미도서관]

이강원 작가는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하고 ‘동물 인문학’, ‘개들이 있는 세계사 풍경’등을 저서로 현재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공존을 넘어 공생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한 달 동안 연세대학교 김응빈 교수, 국립세종수목원의 박원순 작가, '아무튼 식물' 임이랑 작가, 동물전문 이강원 작가가 들려주는 다양한 관점의 인문학 특강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박귀훈 관장은 “생활 속 인문학으로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인문학에 다가가고 인간적인 가치와 윤리를 함께 모색하고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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