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희동 도로에서 '싱크홀' 발생…차량 1대 빠지고 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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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희동에서 땅꺼짐 현상인 '싱크홀'이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9일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6분쯤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대교로 가는 성산로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 1대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은 인력 40여 명과 장비 10여 대를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이다.
경찰과 소방은 도로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있으며 현장 수습이 끝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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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연희동에서 땅꺼짐 현상인 '싱크홀'이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9일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6분쯤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대교로 가는 성산로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 1대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인 80대 남성 A씨가 크게 다쳤으며 함께 탑승하고 있던 70대 여성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인력 40여 명과 장비 10여 대를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이다.
경찰과 소방은 도로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있으며 현장 수습이 끝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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