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GS문화재단 설립…초대 이사장에 허태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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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은 'GS문화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GS문화재단은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허태수(사진 오른쪽 세 번째) GS그룹 회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GS문화재단은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및 지원하고 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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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은 ‘GS문화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GS문화재단은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허태수(사진 오른쪽 세 번째) GS그룹 회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GS문화재단은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및 지원하고 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앞으로 GS문화재단은 우수 문화 콘텐츠 제작과 지원, 공급을 통해 다수의 관객이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공연을 위해 필요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 및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공연 공급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GS문화재단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GS타워에 위치한 옛 LG아트센터 역삼 건물로, 재단은 내년 초까지 1200석 규모로 이를 리모델링해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미디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상이다.
허 회장은 "GS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을 통한 혁신’을 문화예술 서비스와 콘텐츠 영역에 접목해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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