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트리, 일본 육계시장 진출 가속화

원호섭 기자(wonc@mk.co.kr) 2024. 8. 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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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양계 솔루션 기업 파이프트리가 일본의 주요 농업 기계와 장비 유통사인 토자이(Tohza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토자이의 폭넓은 유통망과 파이프트리의 선진화된 AI 기술이 결합함으로써, 일본의 양계 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파이프트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육계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의 농업 기술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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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기계 유통사 토자이와
일본 육계시장 공동 진출
파이프트리와 토자이사 관계자들이 체리부로 방연 관제센터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이프트리]
인공지능(AI) 기반 양계 솔루션 기업 파이프트리가 일본의 주요 농업 기계와 장비 유통사인 토자이(Tohza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토자이는 농업 관련 장비 유통, 기술 지원을 하는 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이프트리는 일본 육계시장의 40% 이상에 접근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십을 확보했다.

토자이는 일본 내 양계 기업과 농가에 필수적인 장비와 기술을 공급할 뿐 아니라 효율적인 농업 운영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토자이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 ‘처갓집 양념통닭’ 브랜드를 운영하는 체리부로에서 파이프트리의 통합관리 시스템인 ‘파머스 마인드’를 직접 견학했다.

체리부로에서 사용 중인 파이프트리의 파머스 마인드 시스템은 농가의 정보를 기반으로 생산계획부터 생산관리, 유통, 비용절감, 자동화까지 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토자이 대표단은 체리부로의 이동규 상무와 만나 파이프트리의 AI 기술이 실제로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 깊이 있게 이해했다.

파이프트리는 이번 협약이 일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일본 양계 산업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자이의 폭넓은 유통망과 파이프트리의 선진화된 AI 기술이 결합함으로써, 일본의 양계 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파이프트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육계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의 농업 기술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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