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인 숙원' 청주 내수야구장 준공…내달부터 정식 운영

박재원 기자 2024. 8. 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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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야구장'이 9월 개장한다.

내수야구장은 내수생활체육공원 9만 2755㎡터에 75억 원을 들여 인조잔디 구장 1면과 클레이 구장 2면으로 29일 준공했다.

지역에는 유소년과 엘리트, 사회인 야구단 178개 팀이 있고 47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시설 부족으로 제약이 있었으나 정규규격 내수야구장 신설로 야구단 활동이 활발해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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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생활체육공원 내 야구장 3면
청주 내수야구장.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야구장'이 9월 개장한다.

내수야구장은 내수생활체육공원 9만 2755㎡터에 75억 원을 들여 인조잔디 구장 1면과 클레이 구장 2면으로 29일 준공했다. 더그아웃과 본부‧관람석, 관리창고 등을 갖추고 이번 주말 시범 운영 후 추석 전 본격적인 사용이 이뤄진다.

지역에는 유소년과 엘리트, 사회인 야구단 178개 팀이 있고 47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시설 부족으로 제약이 있었으나 정규규격 내수야구장 신설로 야구단 활동이 활발해 질 전망이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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