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금속부품 공장에 불…1시간 20여분 만에 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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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53분께 경기 화성시 반월동 한 금속부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날 화재는 연면적 182㎡ 규모의 금속 부품 가공공장에서 발생했다.
이어 화재 발생 1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1시께 18분께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작업 중이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이 난 공장의 건물 1개동과 인접한 연면적 182㎡의 한약재 제조공장 1개 동이 전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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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29일 오전 11시 53분께 경기 화성시 반월동 한 금속부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날 화재는 연면적 182㎡ 규모의 금속 부품 가공공장에서 발생했다.
불이 나자 화성시는 안전 문자를 전송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안내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9대와 소방관 등 인력 12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어 화재 발생 1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1시께 18분께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작업 중이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이 난 공장의 건물 1개동과 인접한 연면적 182㎡의 한약재 제조공장 1개 동이 전소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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