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리빙랩 시민참여단 20명, '부산 에코델타시티' 갔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8일 밀양 리빙랩 시민참여단이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참여단 20명은 스마트도시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스마트빌리지와 지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방문했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는 로봇 기반의 생활 혁신, 스마트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미래 도시의 모델이다.

시민참여단은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의 사업소개와 증강현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의 혁신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래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빌리지의 체험 세대를 방문해 실제 가정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기술과 스마트팜, 로봇 카페, 스마트 헬스케어 등을 체험했다.

또 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독특한 콘셉트와 작품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방문해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관람했다.

이병무 스마트시티 담당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직접 보고 경험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스마트 시티 조성의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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