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희망자들 오세요…‘영월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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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영월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추진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는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것으로서, 도시민 관계인구 확장을 위해 지역에서 한 달간 생활해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군은 이 기간 참가자에게 체험 휴양마을의 임시거주와 더불어 활동비(2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최은희 군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들께 농촌 탐색 기회를 제공,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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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영월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추진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는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것으로서, 도시민 관계인구 확장을 위해 지역에서 한 달간 생활해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살아보기 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군은 이 기간 참가자에게 체험 휴양마을의 임시거주와 더불어 활동비(2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참가자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군에서의 체험 및 관광 활동을 홍보하고 지역 탐색 과제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평소 영월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 중인 만 19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자로서, 총 12팀(팀당 1~2명)이다. 신청 마감은 오는 9월 13일까지며, 희망자는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최은희 군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들께 농촌 탐색 기회를 제공,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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