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장서 불, 한때 대응 1단계…인명피해 없어

양효원 기자 2024. 8. 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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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53분 경기 화성시 반월동 한 금속부품 가공 공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970㎡에 철골조 공장 4개 동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발화는 금속부품을 가공하는 공장동에 시작했다.

다만 공장 2개 동이 모두 불에 타는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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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29일 오전 11시53분 경기 화성시 반월동 한 금속부품 가공 공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난 곳은 연면적 970㎡에 철골조 공장 4개 동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발화는 금속부품을 가공하는 공장동에 시작했다.

경기소방은 연소 확대 등 상황을 고려해 낮 12시5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1시18분 큰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투입된 소방력은 소방관 132명, 장비 43대 등이다.

화재 당시 건물과 인근 공장동에 있던 5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공장 2개 동이 모두 불에 타는 피해가 났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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