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대통령, 불통·독선에 자화자찬‥혼자 다른 나라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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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과 기자회견에 대해 "윤 대통령의 불통과 독선, 오기만 재확인됐고 누구도 납득 못할 자화자찬으로 가득했다"고 혹평했습니다.
민주당은 수석대변인 브리핑에서 "최악의 경제난으로 민생이 신음하는데 경제활력이 살아나고 있다고 염장을 질렀다"며 "재정도 외교도 안보도 최악인데 대통령 혼자 다른 나라에 사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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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과 기자회견에 대해 "윤 대통령의 불통과 독선, 오기만 재확인됐고 누구도 납득 못할 자화자찬으로 가득했다"고 혹평했습니다.
민주당은 수석대변인 브리핑에서 "최악의 경제난으로 민생이 신음하는데 경제활력이 살아나고 있다고 염장을 질렀다"며 "재정도 외교도 안보도 최악인데 대통령 혼자 다른 나라에 사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직접 밝힌 4대 개혁의 방향은 상적이고 연금개혁에서도 소득보장 강화 방안은 찾을 수 없었다"며 "대통령의 인식이 국민과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 확인시켜줬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김건희 여사에 대해선 철저히 답변을 회피하고 국민적 의혹에 대해 한 마디 해명도 내놓지 못했다"면서 "특검의 필요성만 다시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민생과 의료대란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과 고통에 대해선 한마디 사과도 없었다"며, "영수 회담마저 거부한 대통령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지 암담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171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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