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계획안 설명회 개최

윤신영 기자 2024. 8. 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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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28일 14개 시군을 3권역으로 나눠 △1권역(보령, 부여, 서천, 청양) △2권역(천안, 아산, 공주, 논산계룡, 금산) △3권역(서산, 당진, 홍성, 예산, 태안)으로 진행했다.

주요 적정규모학교 육성기준 변경내용은 △중점학교 중 1면 2교 이상 있는 지역 학교 우선 추진 △'교육지원청 미래주도형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지역협의체가 건의하는 학교'를 대상에 추가 △학생수 9명 이하 학교는 도교육청의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위원회 자문과 미래 교육과정 운영을 거쳐 추진 △현재 분교장에 대해서만 2개 학년 8명 이하에 적용하던 복식학급 편성을 오는 2026년 3월 1일자로 2개 학년 3명 이하를 기준으로 전 학교 적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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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학교 운영위원장·학부모회장 대상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계획 확정에 앞서 도내 60명 이하 소규모 초·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28일 14개 시군을 3권역으로 나눠 △1권역(보령, 부여, 서천, 청양) △2권역(천안, 아산, 공주, 논산계룡, 금산) △3권역(서산, 당진, 홍성, 예산, 태안)으로 진행했다.

이 기간 개정되는 적정규모학교 육성기준, 통합시 학생과 학교에 대한 지원사항, 통합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졌다.

주요 적정규모학교 육성기준 변경내용은 △중점학교 중 1면 2교 이상 있는 지역 학교 우선 추진 △'교육지원청 미래주도형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지역협의체가 건의하는 학교'를 대상에 추가 △학생수 9명 이하 학교는 도교육청의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위원회 자문과 미래 교육과정 운영을 거쳐 추진 △현재 분교장에 대해서만 2개 학년 8명 이하에 적용하던 복식학급 편성을 오는 2026년 3월 1일자로 2개 학년 3명 이하를 기준으로 전 학교 적용 등이다.

지원방안은 적정규모 학교육성 기금을 교육지원청도 40%를 집행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으며, 학교의 어려움을 고려해 길잡이 제작, 각종 자료 제공, 교원 연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계획(안)'을 지난 10-29일 행정예고했으며, 수렴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9월 중 최종 계획을 확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작은 학교 지원 정책도 유지하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등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등 민주적인 대의 절차를 준수해 교육공동체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미래주도형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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