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대구경북 상장법인, 매출액↓ 영업익·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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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대구·경북 12월 결산법인 2024년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지역 상장 법인 117개사 중 분석 대상에 포함된 111개사의 매출액은 41조 3272억 원으로 집계됐다.
분석 대상법인 111개사 중 82.9%인 92사가 올 상반기 흑자를 거뒀는데 이는 작년(82사) 보다 10개사 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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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대구·경북 12월 결산법인 2024년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지역 상장 법인 117개사 중 분석 대상에 포함된 111개사의 매출액은 41조 327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3.9% 감소한 것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2조 9431억 원으로 31.4% 늘었고, 순이익은 2조 4019억 원으로 20% 증가했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 상반기 매출액은 17.6% 줄었다.
실적 최상위사인 한국가스공사와 엘앤에프가 매출 실적 하락을 이끌었다. 두 기업은 지역 유가증권시장 매출 비중이 49.9%에 달한다.
코스닥 시장에선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0.9%, 90.2% 급증했다.
분석 대상법인 111개사 중 82.9%인 92사가 올 상반기 흑자를 거뒀는데 이는 작년(82사) 보다 10개사 는 것이다. 적자 기업은 19사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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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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