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 9월6일부터 하반기 운영 시작

신관호 기자 2024. 8. 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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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간현관광지 야간 관광코스 '나오라쇼'의 하반기 운영에 나선다.

29일 공단에 따르면 나오라쇼는 야간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로 구성돼 있는데, 그중 미디어파사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와 높이 70m의 자연 암벽 스크린을 활용해 12개의 대형 빔 프로젝터와 7대의 레이저로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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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6일까지 매주 금·토 및 추석 당일 운영
강원 원주 간현관광지의 나오라쇼 자료사진.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 2024.8.29/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간현관광지 야간 관광코스 ‘나오라쇼’의 하반기 운영에 나선다.

29일 공단에 따르면 나오라쇼는 야간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로 구성돼 있는데, 그중 미디어파사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와 높이 70m의 자연 암벽 스크린을 활용해 12개의 대형 빔 프로젝터와 7대의 레이저로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음악분수는 최고 60m까지 치솟는 물줄기의 진풍경을 연출한다.

이번 하반기 운영 기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추석인 오는 9월 17일 나오나쇼를 즐길 수 있다. 나오라쇼 본 공연시간은 오후 8시 30분 시작된다. 또 나오라쇼 공연 시작 전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전 공연(버스킹, 악기 연주)을 선보인다. 사전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열린다. 나오라쇼 공연은 무료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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