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예비신랑 뒷모습 공개 "뮹뮹아 결혼해줘서 고마워" [N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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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1)가 재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과 함께한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 주세요"라며 "내년 중순쯤 (결혼)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 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려요"라고 결혼 소식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서동주가 예비 신랑의 품에 안겨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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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1)가 재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과 함께한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많은 연락을 받아 정신이 없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서동주는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 주세요"라며 "내년 중순쯤 (결혼)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 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려요"라고 결혼 소식을 덧붙였다.
이어 "뮹뮹아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마워"라며 예비 신랑의 애칭을 공개하고, 애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서동주가 예비 신랑의 품에 안겨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늠름한 예비 신랑의 뒷모습에서 훈훈한 비주얼을 엿볼 수 있다.
앞서 이날 소속사 오네스타컴퍼니 측은 뉴스1에 "서동주가 내년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알렸다.
서동주는 지난 7월 30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비연예인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지난 2010년, 미국에서 6세 연상의 재미교포 일반인과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고, 2019년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미국 로펌에서 근무한 후 2021년부터는 한국에서 방송 출연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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