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구독자 달성’ 효린 “나를 표현하는 이야기였으면 좋겠다”···신곡 ‘Wait’ 녹음·작사까지 치열했던 LA 라이프 공개
가수 효린이 올여름을 휩쓴 신곡 ‘Wait’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여름 신곡 ‘Wait’이 음원차트와 챌린지로 핫 트렌드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효린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Wait’(웨잇) 작업기와 LA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두 영상은 신곡 ‘Wait’ 작업을 위해 미국 LA로 송캠프를 떠난 효린의 일상을 볼 수 있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영상에는 LA에서 글로벌 프로듀서들을 만나 ‘Wait’의 곡 방향을 의논하고, 직접 녹음 장비를 만지며 ‘Wait’ 작사 작업에 몰두하는 효린의 면면이 담겼다. ‘Wait’의 작곡에 참여한 더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types)와 앤트 클레먼스(Ant Clemons)가 지켜보는 가운데, 효린은 가사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리듬과 튠까지 신경 쓰며 완벽한 결과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효린은 “이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가사나 내용이 나를 표현하는 이야기였으면 좋겠다”라며 ‘Wait’ 작사를 통해 자신의 음악색을 입히는가 하면, “‘Wait’은 어렵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얘 또 이 갈았네’ 보다는 ‘놀러 나왔네’ 이런 느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곡 방향을 정립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곡 작업뿐만 아니라 효린은 무대 의상을 구입하기 위해 여러 아이템들을 살펴보고, 인형뽑기 게임도 즐기는 등 LA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효린의 치열했던 ‘Wait’ 탄생 비하인드가 공개되면서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팬들은 “브이로그 더 주세요”, “앞으로도 영원히 활동해줘요”, “뮤지션 올림픽이 있다면 효린이야말로 금메달” 등 프로페셔널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8일 오후 9시 기준 유튜브 채널 100만 구독자를 돌파하게 된 효린은 오는 11월 ‘2024 미국 투어’를 개최하며 LA(로스앤젤레스)와 댈러스, 시애틀을 찾아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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