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중증장애인생산품 60여개 전시 홍보 판매

최태영 기자 2024. 8. 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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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세종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주최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요한 세종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대표는 "고마운 사람들에게 전하는 추석 선물을 중증장애인생산품 선물꾸러미로 한다면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고 명절의 의미도 더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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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직업재활시설 25개 참여
최민호 세종시장이 29일 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중증장애인생산품들을 둘러 보고 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2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세종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주최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과 시청 직원들에게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품의 종류와 품질의 우수성을 알려 실제 구매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지역 8개 직업재활시설과 선물꾸러미를 직접 생산하고 있는 전국 17개 직업재활시설 등 25곳이 60여 개의 생산품을 소개하고 전시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홍삼액, 견과류, 오곡강정, 물티슈, 김 선물 꾸러미 등의 제품도 선보였다.

세종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는 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을 통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소비"라며 장애인생산품 구매와 사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박요한 세종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대표는 "고마운 사람들에게 전하는 추석 선물을 중증장애인생산품 선물꾸러미로 한다면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고 명절의 의미도 더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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