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연말 김장 나눔 배추모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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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용진읍 새마을부녀연합회(연합회장 신점순)와 이장협의회(협의회장 민성필)가 연말 김장나눔을 위해 배추모를 심었다.
29일 용진읍에 따르면 전날 열린 배추모 심기 행사는 용진읍 새마을부녀연합회 주관으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부녀회장, 이장 40여 명이 참여했다.
배추모를 함께 심은 유희태 완주군수는 "용진읍 부녀회장님과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함께 키운 배추가 연말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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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 용진읍 새마을부녀연합회(연합회장 신점순)와 이장협의회(협의회장 민성필)가 연말 김장나눔을 위해 배추모를 심었다.
29일 용진읍에 따르면 전날 열린 배추모 심기 행사는 용진읍 새마을부녀연합회 주관으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부녀회장, 이장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소완섭 완주신문 사장이 배추모 1500본, 이장협의회에서 비료와 농약, 전주완주김제 축협에서 퇴비 5t 등을 지원했다.
이장협의회에서 밭갈이, 퇴비 뿌리기 등 사전 작업을 진행했다.
구억리 두억마을에 약 1500본의 배추모와 무 165㎡를 심었으며, 11월에 수확한 후 김장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할 예정이다.
신점순 부녀회장과 민성필 이장협의회장은 “부녀회와 이장협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해온 지도 벌써 7년째”라며 “올해도 사랑과 정성으로 함께 잘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배추모를 함께 심은 유희태 완주군수는 “용진읍 부녀회장님과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함께 키운 배추가 연말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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