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강릉농협, 로컬푸드 홍보…신규 출하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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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북강릉농협은 29일 로컬푸드직매장 신규 출하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강릉농협은 로컬푸드직매장이 지역 내 농업인 소득 증진과 농작물 판로 확보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민수 조합장은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농업인은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선도하는 북강릉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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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북강릉농협은 29일 로컬푸드직매장 신규 출하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1인당 추가 소득 1000만원 증대', '로컬푸드 판로 확보에 희망을 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농산물 특성상 작물이 한 번에 쏟아져 나오는 파도식 출하로 농업인이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북강릉농협은 매년 로컬푸드 홍보 및 신규 출하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북강릉농협은 로컬푸드직매장이 지역 내 농업인 소득 증진과 농작물 판로 확보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민수 조합장은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농업인은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선도하는 북강릉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강릉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2019년 8월에 개소와 동시에 111농가, 7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2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현재 250여 농업인이 참여하는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출하 농업인에게는 소득 증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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