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초거대 AI 플랫폼 지원사업’ 선정…외국인 상담 효율성↑

구재원 기자 2024. 8. 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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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주관 '초거대 AI 플랫폼 이용 지원사업' 최종 수요기관으로 선정돼 외국인 주민 상담 등 분야에서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초거대 인공지능(AI) 솔루션·플랫폼 보유 기업이 기술 도입을 원하는 수요 기관에 컨설팅은 물론이고 개념 실증(PoC), 최적 및 고도화 그리고 플랫폼 이용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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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 경기일보DB

 

안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주관 ‘초거대 AI 플랫폼 이용 지원사업’ 최종 수요기관으로 선정돼 외국인 주민 상담 등 분야에서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초거대 인공지능(AI) 솔루션·플랫폼 보유 기업이 기술 도입을 원하는 수요 기관에 컨설팅은 물론이고 개념 실증(PoC), 최적 및 고도화 그리고 플랫폼 이용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5월 과기부 주관 매칭데이부터 삼성SDS와 지속적인 논의 및 협력을 통해 AI 챗봇 서비스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서비스 구축을 위한 심층 컨설팅을 통해 답변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AI 도입 타당성을 검증하는 개념 실증을 우선 진행하며 시범적으로 한국어와 영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시는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내 축적된 상담 사례를 활용, 상담 유형을 표준화해 AI 챗봇 서비스를 통한 대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한편 2008년 3월 개관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상담사 1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0개국에 14개의 언어를 통한 전화 및 방문상담 등을 진행 중이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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