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가서도 맨유를 기억해 주세요"... '성골 유스' 맥토미니를 향한 소녀 팬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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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 팬이 맨유를 떠나는 맥토미니에게 특별한 선물을 줬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스콧 맥토미니는 올드 트래포드를 마지막으로 떠날 때 팬으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은 후 눈에 띄게 감동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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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한 소녀 팬이 맨유를 떠나는 맥토미니에게 특별한 선물을 줬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스콧 맥토미니는 올드 트래포드를 마지막으로 떠날 때 팬으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은 후 눈에 띄게 감동했다"라고 보도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28일(한국 시간) "스콧 맥토미니가 나폴리로 향한다! 3,000만 유로(약 446억 원) 패키지와 셀온 조항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맥토미니의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 체결을 위해 출국을 허가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앞서 풀럼의 맥토미니 영입 제안을 거절했지만, 맥토미니는 이제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이탈리아로 떠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후 이탈리아로 이적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맨유의 유스 아카데미를 졸업한 맥토미니는 맨유와의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며 22년간의 유소년 클럽과의 인연을 끝내게 된다.
수요일, 맥토미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작별 인사를 하고 마지막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하지만 맥토미니는 한 팬이 건네준 뜻깊은 작별 선물을 들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맨유의 서포터인 스카이는 메이슨 마운트, 루크 쇼 등 선수들에게 정기적으로 팔찌를 나눠주고 있으며, 유로 2024에서도 이 팔찌를 착용한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최근 새로 영입한 조슈아 지르크지도 이 팔찌를 받았으며, 맥토미니도 “맨유를 기억하라”는 의미의 이 액세서리에 만족스러워했다.
맥토미니는 "말도 안 된다! 정말 고맙다, 정말 친절하다. 내가 착용할게"라고 말하며 곧바로 팔찌를 손목에 착용하고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맥토미니는 2017년에 1군에 데뷔하여 255경기에 출전하여 29골을 넣었고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모두 우승했다. 맥토미니의 나폴리 이적은 안토니오 콘테를 새 감독으로 선임한 나폴리가 우승권을 향하겠다는 야망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번 여름의 네 번째 영입이 될 것이며, 지난 두 시즌 동안 인터 밀란과 로마에서 세리에 A 임대로 활약했던 첼시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곧 그 뒤를 이을 예정이다. 나폴리는 또한 브라이튼에 약 1,250만 파운드(약 22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빌리 길모어와 계약을 체결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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