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태일, 팀에 제대로 민폐…NCT도 외면·멤버들 일정 줄줄이 취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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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NCT 태일이 팀에 제대로 민폐를 끼치고 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태일의 성범죄 혐의 관련 신고를 지난 6월 접수 받은 후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28일 태일의 성범죄 관련 피소 사실과 함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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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NCT 태일이 팀에 제대로 민폐를 끼치고 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태일의 성범죄 혐의 관련 신고를 지난 6월 접수 받은 후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성인 여성으로, 해당 범죄의 시기와 내용 등 구체적인 사항은 공표되지 않았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28일 태일의 성범죄 관련 피소 사실과 함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SM은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태일의 피소 사실이 알려진 후 NCT 공식 계정에는 태일의 모습이 사라졌다. NCT 멤버들 역시 SNS 계정에서 그를 ‘언팔로우’하며 발 빠르게 태일을 끊어 냈다. 특히 SM과 NCT 멤버들이 태일을 발 빠르게 손절한 상황이 해당 사건의 무게를 짐작케 해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태일은 ‘팀 탈퇴’뿐만 아니라, 현재 활동 중인 멤버들에게도 민폐를 끼치고 있다.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인 재현은 당초 오늘(29일) 예정돼 있던 팬사인회를 잠정 연기했다.
마크, 해찬의 영상통화 팬사인회도 연기됐다. 위드뮤 측은 “소속사의 요청으로 마크, 해찬 일정이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됨을 안내 드린다. 빠른 시일 내 추후 진행 일시 재확인해 당첨자 분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고 공지했다.
한편 지난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한 태일은 NCT 127, NCT U의 멤버로 활동해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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