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해 먼바다 태풍특보…내일까지 동해안 중심 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일본에 북상한 10호 태풍 산산의 모습입니다.
태풍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열도를 관통하겠는데요.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내일(30일) 새벽 태풍과 우리나라의 거리가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간접적인 영향을 받겠습니다.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태풍을 따라 우리나라는 동풍이 불어 들어 현재 영동 남부 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 북상한 10호 태풍 산산의 모습입니다.
태풍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열도를 관통하겠는데요.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 내일(30일) 새벽 태풍과 우리나라의 거리가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간접적인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에 따라 남해 먼바다에 태풍특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해상으로도 강풍특보와 풍랑특보가 발령 중인데요.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태풍을 따라 우리나라는 동풍이 불어 들어 현재 영동 남부 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제주는 오늘까지 5~20mm의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동풍이 산맥을 넘어 고온 건조한 바람이 불어드는 서쪽 지역은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 34도, 광주 35도로 서쪽 지역은 불볕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우크라 여군, 만나볼래?'…로맨스스캠에 1억 날릴 뻔한 50대
- 마주 오던 남성 '퍽퍽'…뻔뻔한 운전자에 "누가 역주행?"
- [뉴스딱] "죽은 줄 알았는데"…40년 만에 재회한 모녀 '감동'
- 1.4조 코인 사기 법정서 흉기 공격한 50대…"출금 중단 손해에 범행"
- 장애인 구역 불법주차 신고했더니…"6세 아이도 약자"
- '사상 최강' 태풍 산산 일본 열도 상륙…225만 명에 피난 지시
- 윤 대통령 "의료 서비스, 전문의 · 진료지원 간호사 중심으로 바꿀 것"
- 당정, '딥페이크 성범죄' 징역 7년 추진…촉법 연령 조정 필요성도
- 신규 등록 의원 평균 재산 26억…최고 부자는 고동진 333억
- 민희진 측 "주주 간 계약 위반 사실 없어…계약·풋옵션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