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9월 독서의 달 "군립도서관으로 놀러 오세요"

이덕화 기자 2024. 8. 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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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말 독서 피크닉'은 매주 토요일 20명을 선발해 책과 피크닉 세트를 제공한다.

김덕기 군 가족행복과장은 "독서의 달 행사는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며 "정선군립도서관에서 가을의 낭만과 문화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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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립도서관.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말 독서 피크닉'은 매주 토요일 20명을 선발해 책과 피크닉 세트를 제공한다. SNS 사진 콘테스트, 회원 가입 선물, 다독자 가족 선발, 책 속 추천 문구 전시, 국민고향정선 책약국네 사람들 이벤트 등 한 달간 진행된다.

내달 13~26일 매주 금요일 도서관 2층 북카페에서 김장성, 김용철 작가의 그림책 대화 인문학 강연이 펼쳐진다.

21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가족센터 대강당에서 에티카 앙상블의 '북 & 클래식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도서관과 미술을 접목한 문화 랜드마크화를 위해 도서관 1·2층 로비에서는 '호라이 호라이'와 '식탁 위의 세계사' 도서 원화 작품 전시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지역 꿈나무의 상상력 배양을 위해 '와와군과 함께 떠나는 독서 여권 스탬프 투어'와 에코백, 물병을 활용한 나만의 독서 캐릭터 굿즈 체험을 상시 진행한다.

이벤트, 공연·강연 등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덕기 군 가족행복과장은 "독서의 달 행사는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며 "정선군립도서관에서 가을의 낭만과 문화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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