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덕분에 가난해지는 사치 누릴 것"

민경찬 2024. 8. 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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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 28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최저 퇴직연금 인상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한 남성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손팻말에는 "퇴직자인 나는 (연금) 29만5000페소(약 41만 원)를 받는다. 하비에르(대통령) 덕분에 나는 가난뱅이가 되는 사치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쓰여 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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