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마을커뮤니티 공간 통합예약사이트 연다

대관 신청부터 프로그램 정보까지 한눈에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 마을커뮤니티 공간 예약 통합 시스템 홍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부터 마을커뮤니티 공간 대관 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을커뮤니티 공간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공간안내와 대관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공간별 활동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마을커뮤니티 공간은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마을 거점 공간이다. 현재 11곳이 운영 중으로 2026년도 상반기까지 20곳까지 확충될 예정이다.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나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정용래 구청장은 "구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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