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경남 고성서 한 달 살아보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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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024년 경남 고성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3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고성 한 달 살아보기'는 태고의 신비와 소가야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성에서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고성군의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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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024년 경남 고성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3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고성 한 달 살아보기’는 태고의 신비와 소가야의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성에서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고성군의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이다.
고성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체류형 여행 분위기 확산 및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미리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 고성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경남 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소 5박 이상 29박 이하 고성군에 머무르며 다양한 관광자원·지역 문화예술·역사 자원 및 축제 등을 자유로이 체험하고 개인 SNS을 통해 체험 내용을 홍보하면 숙박비와 체험비 등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 핵심 과제인 ‘청년 특별도’와 연계하여 청년(19~34세)의 경우와 SNS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 외국인·재외동포의 경우에는 우선 선발의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이번 3차 모집은 9월과 10월 활동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기간과 맞물려 빠른 지원자 마감이 예상된다. 1차(5~6월), 2차(7~8월) 모집은 일주일 만에 신청이 조기 마감된 바 있다.
다가오는 9~10월에는 남산공원 꽃무릇축제, 두호마을 메밀꽃축제, 맥전포 걷기 축제, 덕명문화축제 등 선선한 날씨에 즐길만한 많은 볼거리가 예정되어 있어 고성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매력이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경남 고성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 3차 참가자 모집은 3차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4차 모집은 11월 이후에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트리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기타 문의 사항은 트리버스(070-8800-4410)로 전화하면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2024년 경남 고성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관광객이 2024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새롭게 변모한 공룡나라를 탐험하고 가족 간의 추억을 만들고, 또한 지역 축제에도 방문하여 고성만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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