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와 충북 생태유아교육 발전 협약

이성기 기자 2024. 8. 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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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는 유아교육과가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와 충북지역 생태 유아교육 발전 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서원대 유아교육과와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는 △충북형 숲·생태교육 적용을 위한 상호 협력과 교류 △숲·생태교육을 위한 예비교사교육과 부모교육지원 △생태 유아교육 분야 학술 교류 △공동 사업기획과 수행 등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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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교류와 숲·생태교육 예비교사 교육 지원 등 협력
김민정 서원대 유아교육학과장(왼쪽)과 김은주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장이 29일 서원대에서 충북 생태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원대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서원대학교는 유아교육과가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와 충북지역 생태 유아교육 발전 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서원대 유아교육과와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는 △충북형 숲·생태교육 적용을 위한 상호 협력과 교류 △숲·생태교육을 위한 예비교사교육과 부모교육지원 △생태 유아교육 분야 학술 교류 △공동 사업기획과 수행 등에 협력한다.

김은주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장은 "공동연구 프로젝트, 학술 세미나와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생태 유아교육의 현장 적용을 활성화하고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민정 서원대 유아교육학과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태 전환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지금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와 협력으로 충북지역의 생태 유아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예비 유아 교사들의 생태교육역량을 함양하겠다"고 했다.

서원대 유아교육과는 지난해 11월 '기후위기'를 핵심의제로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와 추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 지원사업'의 하나로 '충북형 숲·생태 교육과정' 개발과 적용을 위한 협력도 계속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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