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세원 딸' 서동주, 직접 밝힌 재혼 소감 "좋은 소식 축복해달라"[전문]

정혜원 기자 2024. 8. 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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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직접 재혼 소감을 밝혔다.

서동주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많은 연락을 받아 정신이 없다"라며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달라"고 했다.

한편 서동주는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서동주는 미국에서 로스쿨을 좋업한 후 국제 변호사가 되었고, 현재는 국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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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주. 출처| 서동주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직접 재혼 소감을 밝혔다.

서동주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많은 연락을 받아 정신이 없다"라며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달라"고 했다.

이어 "내년 중순쯤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드리는 부분 양해부탁드린다"라며 예비 신랑에게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라고 전했다.

이날 서동주의 소속사 역시 스포티비뉴스에 "서동주가 내년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시기는 내년 여름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지난달 열애 사실을 밝히며 "잘 되면 좋은 방향으로 갈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 예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서동주는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2010년 미국에서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와 결혼했다가 2014년 이혼했다. 서동주는 미국에서 로스쿨을 좋업한 후 국제 변호사가 되었고, 현재는 국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다음은 서동주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많은 연락을 받아 정신이 없네요.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주세요!

내년 중순쯤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드리는 부분 양해부탁드려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뮹뮹아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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