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펜싱銀 세레머니 비화 “안정환 반지키스처럼, 태극기 귀걸이 준비”(철파엠)

이슬기 2024. 8. 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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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메달리스트 윤지수와 전하영이 세레머니 비화를 공개했다.

8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윤지수, 전하영이 출연했다.

그러자 윤지수와 전하영은 "세레머니는 사실 하기 전에 미리 좀 정하고 하는 게 있죠. 단상에 올라가는 세레모니는 저희가 같이 맞췄다"면서 "귀걸이 같은 경우는 저희가 이번 시합을 통해서 같이 팀워크를 다지자 라는 마음으로 귀걸이를 맞춰서 태극기 귀걸이를 맞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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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뉴스엔 이슬기 기자]

펜싱 메달리스트 윤지수와 전하영이 세레머니 비화를 공개했다.

8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윤지수, 전하영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세레머니를 한 것 같은데, 세레머니 순간 풀샷으로 넘어가서 잘 안 보였어요"라고 메세지를 보냈다.

그러자 윤지수와 전하영은 "세레머니는 사실 하기 전에 미리 좀 정하고 하는 게 있죠. 단상에 올라가는 세레모니는 저희가 같이 맞췄다"면서 "귀걸이 같은 경우는 저희가 이번 시합을 통해서 같이 팀워크를 다지자 라는 마음으로 귀걸이를 맞춰서 태극기 귀걸이를 맞췄다"고 했다.

이어 "아마 카메라에 잘 안 잡혔던 것 같다"라며 "래전부터 언니들이랑 경상에 올라갈 때 했던 건데 약간 저희는 좀 세대가 그 뒤다 보니까 약간 안정환의 반지 키스 같은 느낌으로 했던 것 같다"고 부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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