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한미 연합 특수타격 훈련···“핵심시설 타격 능력 숙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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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특수전사령부가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의 하나로 공군 공정통제사(CCT) 및 미 2전투항공여단 등과 함께 연합·합동 특수타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전대원들의 공세적 특수타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또 미군의 UH-60·CH-47 등 대규모 항공전력을 공군 공정통제사들이 유도해 연합·합동작전으로 훈련성과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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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특수전사령부가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의 하나로 공군 공정통제사(CCT) 및 미 2전투항공여단 등과 함께 연합·합동 특수타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전대원들의 공세적 특수타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수정찰, 전투사격, 핵심시설 타격 등 전투기술 숙달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우발 상황 부여 및 대항군 운용으로 실전성을 높였다.
특히 주둔지 내 미측 전술지휘소 운용 및 한미 조종사 계획 보고로 실시간 양국군 협력체계와 상호운용성을 극대화했다.
훈련 중에 다양한 우발상황 부여와 대항군 운용으로 실전성을 높이고, 전투수행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미군의 UH-60·CH-47 등 대규모 항공전력을 공군 공정통제사들이 유도해 연합·합동작전으로 훈련성과를 높였다.
공군 공정통제사 협조하에 적진에 침투한 특전대원들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화력지원을 받고 첨단 장비들을 활용하며 장애물을 극복하고 목표지역까지 이동했다.
이어 부여된 여러 우발상황에 대처하며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결심으로 핵심시설을 타격하고 대항군을 격멸했다. 이후 항공기로 작전지역을 이탈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훈련을 참관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특전사는 유사시 시간·장소를 불문하고 적진에 투입돼 전략적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최정예 부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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