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10월 日 데뷔 싱글 발매…'언스타퍼블'

강주희 기자 2024. 8. 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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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이 데뷔 22년 만에 일본에서 첫 솔로 데뷔에 나선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최수영이 오는 10월30일 일본에서 첫 솔로 데뷔 싱글 '언스타퍼블(Unstoppable)'을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수영은 첫 일본 솔로 데뷔 싱글 발매를 기념해 오는 10월26일 도쿄 에비스 가든 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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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겸 배우 최수영. (사진=에이벡스 제공) 2024.08.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이 데뷔 22년 만에 일본에서 첫 솔로 데뷔에 나선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최수영이 오는 10월30일 일본에서 첫 솔로 데뷔 싱글 '언스타퍼블(Unstoppable)'을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수영은 이번 앨범에서 소마 겐다를 비롯해 오카지마 카나타, 유이 무기노, 녹(knoak) 등 일본 정상급 프로듀서들과 협업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언스타퍼플'을 비롯해 'C.A.L.M', '이 세상에 비치는 사람은 누구', '콜미(Call me)' 등 네 곡이 수록된다. 최수영은 이 중 3곡의 작사 작업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언스타퍼블'은 2000년대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견고한 여성의 삶을 표현했다. 수록곡 'C.A.L.M'은 최수영의 보이스와 피아노 멜로디가 어우러졌고, 마지막 트랙 '콜미'는 한국어 가사를 담았다.

최수영은 "상상만 해왔던 솔로 데뷔를 드디어 할 수 있게 되어 설렌다"며 "아티스트로서 한국과 일본의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최수영은 첫 일본 솔로 데뷔 싱글 발매를 기념해 오는 10월26일 도쿄 에비스 가든 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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