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24시] 보령시,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 8개 그룹 선정…각 4500만원 지원

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2024. 8. 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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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운영하는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에 선정된 8개 그룹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설립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농산어촌과 도시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촌과 해안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중간 조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8개 그룹이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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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삼다향실버복지센터' 안전조치 여부 중점 점검
보령시 기후환경과, 명천택지개발지구서 환경정화 활동

(시사저널=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에 선정된 8개 그룹 대표들이 교육 과정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보령시

충남 보령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운영하는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에 선정된 8개 그룹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설립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농산어촌과 도시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촌과 해안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중간 조직이다. 이번에 선정된 8개 그룹은 신활력대학 2기를 수료하고 총 3단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8개 선정 그룹은 since2008나름72년, 공공예술진흥연구회, 그리다, 보령아라, 삽시도해락, 열린제빵소, 오늘도공부하는주부들의모임회, 한가마니로 각 그룹은 아이템의 창의성과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선정됐다.

시는 그룹당 4500만원을 지원하고 각 그룹은 올해 11월31일까지 필수 요건인 법인화를 마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8개 그룹이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다향실버복지센터' 관계자가 시설 외부 시설을 점검받는 모습 ⓒ보령시

◇ 보령시, '삼다향실버복지센터' 안전조치 여부 중점 점검

충남 보령시는 전날 청라면에 있는 산업안전보건관리 사업장인 삼다향실버복지센터를 찾아 안전조치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안전·보건 분야 관리자 등이 나선 이번 점검에서는 강화된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조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호 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기후환경과 직원들이 명천택지개발지구 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령시

◇ 보령시 기후환경과, 명천택지개발지구서 환경정화 활동

충남 보령시는 시 기후환경과 직원 10여 명이 전날 명천택지개발지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명천택지개발지구 내에 상가와 음식점이 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민원이 급격히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강춘아 시 기후환경과장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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