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수도권 부동산 과열..징벌적 과세 줄이고 공급과 정책금리로 관리"

디지털뉴스팀 2024. 8. 29.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급과 정책금리를 통해 부동산 과열을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과열 분위기가 있을 때 공급과 수요 정책을 관리하면서 그런 과열 분위기를 전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투기적 수요가 집값을 끌어올릴 경우 정부는 공급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며 "정책금리도 관리를 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 분위기를 진정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는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공급과 정책금리를 통해 부동산 과열을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과열 분위기가 있을 때 공급과 수요 정책을 관리하면서 그런 과열 분위기를 전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주택을 비롯한 자산 가격은 수요 공급 시장 원리에 따라 결정돼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징벌적 규제를 하면 시장이 왜곡돼 비정상적으로 오른다. 정부는 징벌적 과세를 대폭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급과 정책금리 관리를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투기적 수요가 집값을 끌어올릴 경우 정부는 공급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며 "정책금리도 관리를 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 분위기를 진정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날 국정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수도권에 향후 6년간 연평균 7만 호를 추가 공급해 과거 평균 대비 약 11%의 공급 물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국정브리핑 #부동산 #기자회견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