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로 '싱크홀'에 차량 빠져…부상자, 심폐소생술 받으며 병원행

최지은 기자 2024. 8. 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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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4차선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9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성산대교 방면 성산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티볼리 차량 1대가 구멍에 빠졌다.

차량에 타고 있던 탑승자 2명 중 1명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1명은 중상을 입어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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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성산대교 방면 성산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티볼리 차량 1대가 구멍으로 완전히 빠졌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4차선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9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성산대교 방면 성산로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티볼리 차량 1대가 구멍에 빠졌다.

차량에 타고 있던 탑승자 2명 중 1명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1명은 중상을 입어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은 차도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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