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도시·관광·교통공사와 '데이터 생태계' 손잡았다

원동화 기자 2024. 8. 29. 1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8일 '부산도시공사·부산관광공사·부산교통공사 미래성장연구원'과 부산 지역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데이터 공유 및 활용 체계가 확립되어 공공데이터 활용이 한층 촉진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부산 데이터 산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빅데이터 분석 해커톤 대회에서 공공기관 데이터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TP 제공) 2024.08.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8일 '부산도시공사·부산관광공사·부산교통공사 미래성장연구원'과 부산 지역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서 각 기관은 공공데이터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한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공데이터의 공동 활용과 기술 지원, 데이터 활용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교류에 협력하게 된다.

3개 공사(부산도시공사·부산관광공사·부산교통공사)는 지난 7월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에서 개최한 '빅데이터 분석 해커톤'에도 참여했다. 공공 데이터 분석을 통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협력을 이어왔다.

이들은 오는 10월에는 부산테크노파크가 개최하는 '데이터 글로벌 해커톤(DIVE 2024)대회'에 발제 기관으로 참여해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현안 문제 해결 등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데이터 공유 및 활용 체계가 확립되어 공공데이터 활용이 한층 촉진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부산 데이터 산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