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정 관계 문제 없어… 다양한 채널 통해 소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의 거듭된 의견차로 '당정갈등' 논란이 빚어진 데 대해 "당정 간에 전혀 문제가 없다. 다양한 현안에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것이 자유민주주의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여당과의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당정 간에 소통이 잘 안 이뤄지면 되겠나"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의 거듭된 의견차로 ‘당정갈등’ 논란이 빚어진 데 대해 “당정 간에 전혀 문제가 없다. 다양한 현안에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것이 자유민주주의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최근 국민의힘 한 대표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개혁과 관련해 2026년 의대 증원을 유예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거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른바 ‘윤·한(윤석열·한동훈)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했다. 이번 주로 예정됐던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만찬도 추석 이후로 연기되며 당정갈등은 더욱 커지는 모양새가 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당정 간의 원활한 소통을 강조하며 이 같은 당정갈등 논란을 일축하고자 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