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장병, 봉급 사용처 1순위는 ‘적금(저축)’

이현호 기자 2024. 8. 29.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병사들이 봉급의 가장 많은 부분을 저축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홍보원 산하 국방일보는 병사 855명을 대상으로 을 가장 많이 쓰는 사용처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응답자의 60.9%는 봉급을 '적금'(저축)에 가장 많이 쓴다고 답했다.

병사들이 적금과 저축에 쓰는 평균 금액은 40만∼70만 원으로 62.8%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 국방부
[서울경제]

병사들이 봉급의 가장 많은 부분을 저축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홍보원 산하 국방일보는 병사 855명을 대상으로 을 가장 많이 쓰는 사용처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응답자의 60.9%는 봉급을 ‘적금’(저축)에 가장 많이 쓴다고 답했다. 적금은 ‘장병내일준비적금’으로, 원금에 비과세 이자는 물론 원금의 100%인 정부 매칭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병사들이 적금과 저축에 쓰는 평균 금액은 40만∼70만 원으로 62.8%를 차지했다. 적금 가입률은 2021년 70.7%에서 지난해 95.2%로 올라 병사 대부분이 가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음 봉급 사용처로 10.8%를 차지한 군마트(PX), 10.6%를 기록한 외출이나 외박, 휴가 등 출타 비용이 뒤를 이었다.

이어 병 봉급 사용처 3~8위는 ‘출타 비용(10.6%)’, ‘문화·취미생활(6.1%)’, ‘재테크(5.3%)’, ‘자기계발(2.3%)’, ‘부모님 등 가족 용돈(1.8%)’, ‘선물 구입(1.1%)’ 순으로 집계됐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