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경기전망지수 3개월만에 반등…전월대비 0.8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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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경기전망이 석 달만에 소폭 나아졌다.
9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7.4로 전월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의 9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2.3포인트 상승한 82.7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한 7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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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이 석 달만에 소폭 나아졌다.
9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7.4로 전월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7월(1.4포인트), 8월(1.4포인트)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한 것으로 전년동월(83.7)대비로는 6.3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이 지수는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다는 것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제조업의 9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2.3포인트 상승한 82.7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한 75.2다. 건설업(73.2)은 전월대비 1.7포인트 상승했고, 서비스업(75.6)은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8월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은 내수부진(62.0%)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인건비 상승(45.1%) △업체 간 과당경쟁(28.3%) △원자재가격 상승(25.9%)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2024년 7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6%로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0.5%포인트 떨어졌다.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보유 생산설비의 월간 생산능력대비 해당 월의 평균 생산비율을 뜻한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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